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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페이지 내용 : 발간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지구적 추세인 생물다양성 감소는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 입니다. 그러나 그 중요성과 잠재적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너무나 당연하게 그 혜택을 누려온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 우리는 당연했던 일상을 앗아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2년째 싸우고 있으며, 기후 위기라는 힘든 상황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우리의 생물자원 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발굴·보전·활용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더는 그것을 누릴 수 없게 될지 모른다는 사실에 눈뜨고 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을 총괄·관리하는 기관으로서 국가 생물다양성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2013년부터 국가생물다양성의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매년 『국가생물다양성 통계자료집』을 발간·배포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작년 대비 1,800종이 증가한 자생생물 5만 4,428종이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들 자생생물에 대해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낙동강생물 자원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생물자원 확보와 활용 현황에 대한 정보도 담았습니다. 본 자료가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합리적인 의사 결정과 정책 수립, 연구 등에 많이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미래 전략산업이자 차세대 성장의 원동력인 생물산업의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통계자료집의 발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관계기관 담당자분들과 전문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더욱 가치 있고 활용도 높은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2021년 11월 국립생물자원관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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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페이지 내용 : 본 통계자료집은 2020년도 국가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의 종합적인 현황 정보를 제공 하기 위하여 원칙적으로 2020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조사된 통계를 수록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조사기준 시점을 표기하였습니다. ● 비율의 모든 수치는 각각 반올림하여 산정되었으므로 세부 항목의 합과 전체 합계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표 안에 ‘–’ 표시는 해당사항이 아니거나 0인 경우를 나타내었습니다. 국내생물 종 수는 국립생물자원관에서 2020년에 구축한 「국가생물종목록」 결과 2021년 2월 배포 를 반영하였으며, 세부 분류군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동물계는 척추동물류, 미삭동물류, 무척추동물류 곤충류제외 와 곤충류 육각아문에 해당 로 구성 ● 식물계는 관속식물류, 선태류, 윤조류, 녹조류 및 홍조류를 포함 ● 유색조식물계는 돌말류, 와편모조류, 대롱편모조류, 은편모조류, 착편모조류, 황적조류로 구성 ● 균계는 균류, 지의류로 구성 ● 원생동물계는 원생동물류와 유글레나조류를 포함 ● 세균계는 세균류와 남조류를 포함 ● 고세균계는 고세균류가 해당됨 생물자원 보유 및 활용 현황은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자료집의 정보그림 인포그래픽 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 공공누리, KOGL 제1유형’의 자료로 ‘국가생물 다양성 정보공유체계 kbr.go.kr ’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본 자료집에 대한 문의사항은 국립생물자원관 ☎ 032- 590-7407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일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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