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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줘, 언젠가 사라질지 모르는 우리...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돌아볼 수 있는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전'이 국립생물자원관 로비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멸종위기 동물들을 알리기 위해 초상화 형태로 표현한 그래픽 디자인 전시회로, 멸종위기 동물들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성실화랑과 함께 기획했습니다.
성실화랑은 지난 2012년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알리고자 만든 브랜드로,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캠페인'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디자인어워드 커뮤니케이션·캠페인 부분 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본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시베리아호랑이, 사막여우, 수달, 북극곰 등 총 32점의 멸종위기 동물들의 그래픽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 발간하는 멸종위기동물 목록 등급을 표기해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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