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연구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 및 이행점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 및 국제협력 강화
국가 생물다양성 정보 통합관리
기후변화 적응력 제고
환경 문제 생물종 모니터링 및 정보구축
효율적 야생생물 관리
국가생물다양성센터를 중심으로,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반영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이행 점검체계구축, 국가보고서 작성, 국제협약(CBD, CITES 등) 등 생물다양성협약의 국내 이행 관리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남미지역 등 생물자원 부국과 신뢰를 기반한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 공동 조사, 유용 생물소재의 합법적 확보 및 연구 등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생물도감 발간 및 기증, 인력 양성 및 생물표본실 설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국제협력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에콰도르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설립 및 역량강화 ODA, 한·메콩생물다양성센터 건립 ODA 등 공적개발원조를 통해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관리 기술을 전수하여 국제사회에서 지구 생물권 보전을 위해 앞장서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 국가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CHM)를 통해 국가생물종목록, 국가지정관리종, 보호지역, 법률정보 등 국내 생물자원 및 생물다양성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여 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쿤밍-몬트리올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채택(‘22.12, CBD COP15)에 따라 수립되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모니터링 및 이행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연구를 통해 확보한 국가생물종목록, 생물표본대여 및 생물소재분양, 유전정보, 유용성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정책지원 및 연구 활용성 증대를 위해 생물지리정보서비스, 철새지리정보서비스, 등 종별 위치정보의 웹GI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지자체의 생물다양성을 평가하고 손실을 예측하여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을 통한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정보의 수집·분석·모델링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생물다양성 관측 네트워크(K-BON) 운영을 통해 일반인과 전문가가 함께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수집된 시민과학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후변화에 민감한 생물지표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수도권 등 생물대발생이 늘고 있습니다. 신속한 대응을 통해 수돗물 발견 생물에 대한 종판별을 지원했고, 대벌레, 털파리 등 대발생 생물에 대한 종정보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발생에 대한 지속적인 종정보 확보와 원인분석 연구를 통해 선제적인 관리방안 마련에 노력할 것입니다.
물, 토양, 대기에 떠다니는 생물 DNA조각들을 분석해서,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멸종위기종 보호, 침입종 확산 방지 등 생태계 보전 및 건강성 향상에 기여합니다.
특히 생물 대발생과 같은 환경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원인종을 유전자 수준에서 파악하고 공존하는 생물상의 변화를 분석하여 발생 기작을 밝히고 대응 방안을 찾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전국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멧돼지 서식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국 2,550개의 조사지역을 선정하여 정확한 서식밀도를 산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드론 및 유전자 분석 등 첨단 연구 방법을 접목하여 효율적인 서식밀도 분석을 함께 진행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야생동물 매개 질병으로 인한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의 수입·유통 전(全)과정 관리를 위해 파충류·양서류·조류·포유류를 대상으로 수입가능 종목록(백색목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연구보고서 및 간행물은 '생물자원관 발간자료' 또는 '생물다양성 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